박보영 출연소감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감독과 배우는 엄태화 감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다 엄태화 감독은 '제가 7년 만에 영화를 내놓게 됐다 정말 감회가 새롭다" 이병헌은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재난 영화라고 얘기할 수가 있나 싶다. 보통 재난 영화라면 계속 진행되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재난이 주인공이 된다. 이 영화는 재난을 어떻게 버텨나가고 소통하며 상황을 이겨내며 애쓰고 사는 지다. 오히려 휴먼 혹은 블랙 코미디 쪽이라고 생각한다" 박보명은 "컴백하기까지 5년 정도 된 것 같다. 우연히 시나리오를 보고나서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지 대표님께 여쭤봐달라고 했다. 다른 장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지금까지 연기했던 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